compiler와 interpreter의 차이점

2021.12.30

컴파일러와 인터프리터는 고급언어로 작성된 원시 프로그램(Source Program)을 목적 프로그램(Object Program)으로 번역하는 번역 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 번역 방식에 따라 구분된다.

컴파일러(compiler)

소스 코드 전체를 한 번 훑고 고레벨 언어를 바로 기계어로 변환하여 실행 파일을 생성(저장)한 후에 실행한다.
번역기 같은 역할
저장해 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르다. 👍👍
그러나 코드를 일부만 수정해도 다시 컴파일 해야한다. 👎
기계어로 변환하기 때문에 플랫폼(운영체제 OS)에 종속적이다. 👎
만약, 윈도우에서 컴파일을 했다면 이 프로그램을 리눅스에서 쓸 수 없다.
프로그램이 리눅스에서 필요하다면 리눅스에서, 윈도에서 필요하다면 윈도우에서 컴파일을 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 시스템 콜이 다르기 때문에 코드를 다시짜야한다.)
실행 전에 컴파일을 수행한다.
저장으로 인해 메모리 사용이 상대적으로 높다. 👎
전체를 읽고난 후, 전체 오류를 동시에 표시한다.
때문에 오류를 감지하기 어렵고, 보안적인 관점에서 좋지 않다. 👎
사용되는 언어: Java(둘 다 사용), C, C ++, C #, Scala, typescript (비교적 저수준 언어들)

저장하지 않고 실행할 때 한 번에 한 줄의 코드를 번역하고 실행한다.
실행기 같은 역할
정확히 말하자면, 고레벨 언어를 중간 코드(intermediate code)로 변환하고 이를 각 행마다 실행한다.
이 중간 코드는 다른 프로그램에 의해 실행된다.
그때 그때 실행 하므로 상대적으로 느리다. 👎👎
코드를 수정해도 실행에 영향받지 않는다. 👍
실행할 때 해당 플랫폼(운영체제OS)에 맞게 변환하므로 종속적이지 않다. 👍
컴파일과 실행을 동시에 수행한다.
메모리 사용이 낮다. 👍
각 행을 실행할 때마다 하나씩 오류를 표시한다.
때문에 오류 감지가 상대적으로 쉽고, 오류가 뜨면 뒤에 코드를 실행하지 않으므로 보안적인 관점에서 좋다. 👍
사용되는 언어: Java(둘 다 사용), PHP, Perl, Python, Ruby (비교적 고수준 언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