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주차 주간 회고록 🙂
2022.07.25(월)
TIL 🧐
주절주절 😗
재.미.따 HTTP !!
오늘도 HTTP 강의를 들었다.
진짜 예전에 들을 땐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야.. 였는데 그래도 좀 이해가 가서 신기했다.
양이 적어서 금방 듣고 오늘 알고리즘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또 이놈의 성격.. 또 파고 파고 들어버렸다..ㅎㅠ
이해가 안가면 못넘어가겠다. 어쩜 조아.. 알면 다 도움되니까 그냥 천천히 알아가자고 위로 중이다.
HTTP의 비연결성과 무상태를 공부하다 로그인의 유무 때문에 무상태를 항상 유지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로그인 부분을 조금 검색하다 세션, 쿠키, 토큰과 연관된걸 알았다.
이슈트래커 때 바빠서 찍먹했던 건데 다시 공부를 해보았다.
세션을 이용하는 방법이 쿠키에 저장을 하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서버에서 stateful 이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토큰 방식이 나왔다고 검색하여 알게 되었다.
그런데 토큰 방식을 쓸 때도 쿠키에 저장을 했던 기억이 있다. 쿠키는 브라우저에서 저장하는 거지만 header에 set-cookie를 해주는건 서버이고.. 토큰을 쓰면 서버가 쿠키 매니저를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그럼 결국 쿠키를 안쓰지 않는 한 결국 세션처럼 stateful이지 않나..?? 란 생각이 들었다. stateless로 되려면 응답으로 온 토큰을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해야하는 거 아닌가..??!
한참을 이해해보다 결국 햄디에게 물어봤는데 햄디도 확답을 주지 못했다 ㅠ_ㅠ
내일 파크나.. 콜라, 도리 중에 물어봐야 겠다 @_@
코쿼의 공부 방식!
원래 나는 이론을 꼭 알고 실기를 시작하는 타입이다.
예전에 알고를 처음 시작할 떄도 js의 메서드를 좀 알아야 풀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스 문자열이나 배열 관련 메서드를 먼저 공부하고 알고를 시작했었다.
하지만 코드스쿼드는 구현을 하며 알아가는 방식이였다.
알지도 못한느데 어떻게 구현하라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엔 좀 힘들었다.
요즘 HTTP를 들으면서 그래도 구현하면서 쌓인 지식도 나름 있구나 싶어 신기하다.
이런게 코쿼가 말하던 방식인가 싶기도 하다. ㅎ
생각해보면 미술도 재료의 특성을 글로 읽는 거보다 직접 써보고 눈으로 봐야 잘 다룰 수 있는건데 프로그래밍은 이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랬던거 같기도 하다. 🤔
이런거 보면 얼릉 공부 끝내고 플젝을 다시 해야할거 같다.
아쉬워요 🙁
알고리즘을 또.. 못들어갔다.
사실 오늘따라 낮에 집중이 잘 안된거도 있다.. 내일은 꼭..! To Do를 다 지켜보자..!!
잘했어요 🙂
잘했다기보단 솔직히 HTTP가 CS라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기분이 좋다. 😙
언능 끝내야지~~ ㅎㅎ
2022.07.26(화)
TIL 🧐
주절주절 😗
오늘 오전에 일정이 있어서 오후부터 리액트 스터디 문제 만들고 하느라 한 게 별로 리액트 스터디밖에 없다..ㅎ
블로그
요즘 공부한걸 노션에 적고 블로그에 옮겨 정리하고 있다.
근데 솔직히 지금 적는 글들 널리고 널린 블로그 글이기도 하고 옮기는 시간도 드니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에는 더 구체적으로 공부한 거나 구현한 내용만 적고, 평소 공부한 건 그냥 노션에 가볍게 적을까 싶다.
회고는 블로그에 적을지 노션에 적을 지 고민 중..
리액트 스터디
오늘 처음으로 리액트 스터디를 했다.
스터디를 만들 때, 어떤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하는게 적합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문제를 각자 내서 다같이 풀어보는 퀴즈 방식과 오리고무처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보는 방식 두가지를 해보고 더 나은 방법으로 해보자고 제안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퀴즈 방식으로 진행했다.
타입스크립트 스터디 때 퀴즈 방식으로 했었다. 서로 헷갈리는 부분을 문제로 만들어오니 깊게 알게 되고, 주관식 문제들은 답을 적으면서 내가 어느 정도 이해했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다른 팀에서 오늘 진행한 방식을 들어보니 인터뷰 식으로 각자 한 질문만 깊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했다고 한다. 다른 팀이였던 햄디가 팀원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전달해줘 알게 되었다.
음..? 사실 좀 의아했다. 🤔 지난 주 토론 때 얘기했듯이 지금 리액트 스터디는 리액트를 구현하면서 빠르게 익혔기 때문에 이론도 알아보자는 취지로 만든 스터디다. 때문에 공식 문서를 최대한 2달 안에 다보는게 목표이다.
자스 같이 어느 정도 학습이 되어있는 상태면 인터뷰식이 면접 대비도 되고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지금 하고 있는 자스 스터디는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리액트는 자스만큼 공부한 시간이 길지 않다. 다들 면접을 대비할 만큼 리액트를 알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다.. 때문에 인터뷰식은 시간 안에 많은 걸 보지 못하니 적합한 방식인가 의문이 들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가 해서 오늘 퀴즈형식으로 같이 한 팀원들에게 다른 팀은 인터뷰 식으로 했다는 얘기를 해주고 의견을 물어보았다. 오늘 팀원들은 공부한 것들을 다 복습할 수 있는 문제도 있고, 해설을 들으면서 공부하지 못한 부분도 알 수 있는 문제도 있어서 퀴즈 방식이 좋았다고 한다. 😳
도트랑 밀리가 제안했다고 하던데 물어보고, 전체 투표를 해봐야겠다.
근데 문득 궁금한 나머지 두 가지 피드백
- 문제를 몇 문제 내야하는 지 몰라서 많이 내온 사람이 있다.
- 시간을 조금 당겼으면 좋겠다.
문제 개수를 정하지 않은 나의 실수도 있고, 시간을 당겨도 상관 없다.
그런데.. 왜 질문을 하지 않았을까..? 게더에 항상 있고, 없으면 슬랙이나 카톡으로 몇 문제 내면 되는거냐고 가볍게 물어보면 되지 않나..?? 시간도 일주일 넘게 있었는데..?
시간도 정했을 때 좀 당기는건 어떠냐고 가볍게 의견 내보면 되지 않낭..?_?
내가 어려운가..?????? 강제로 끌고 가는 타입은 아닌거 같은데… 🙁..? 왜 안 물어보는걸까..???
왜 한국 사람들은 질문을 어려워할까요? 오늘의 잠자기 전 궁금증 😬
아쉬워요 🙁
빨리 HTTP 끝내고 싶은데 오늘 못해버렸다!
얼릉 공부하고 싶은거 하고 프로젝트 다시 해야하는데 낼부터 또 달려야지! 🔥
잘했어요 🙂
리액트 스터디 문제를 다 맞췄닼! ㅎㅎ
물론 지금은 기초? 내용들이라 그런거지만 좀 헷갈린 문제들이 있지만 잘 맞췄다 헿
2022.07.27(수)
TIL 🧐
주절주절 😗
급하게 이력서를 작성해야 해서 이력서에 들어가면 좋을 사항과 예시들을 찬찬히 읽어봤다.
다행히 내가 어려워하는 자소서가 아니라 이력서다보니 비교적 쉽긴 했으나, 적는 문장 하나 하나가 질문으로 돌아올 가능성을 생각하다 보니 빠르게 써지진 않았다.. 사실 퇴사한지 오래되서 기억 안나는 것도 많다.. @_@
그리고 퍼블리셔 경력이다 보니 자기 소개글도 조금 늘려야할 거 같다.
프론트 경험치는 프로젝트로 적어야할 거 같은데 다 아쉬움이 남는 프로젝트라 뭘 적어야할지 고민이다.
한 게 몇 개인데 썩 마음에 드는게 없을까.. ㅎㅎ… 항상 열심히 했던거 같은데..ㅠ_ㅠ
최소 담달까지는 입사지원할 생각이 없어서 안써뒀는데, 이래서 미리 미리 써두라는 건가 싶다.
빨리 내일 마무리 짓고, 면접 준비해야지…
아쉬워요 🙁
이력서 하루만에 다 쓰고, 면접 준비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실패했다.
그래도 한 번 잘 써놓으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만 하면 되니까.. 잘 써놓자.
잘했어요 🙂
정신 없이 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형식은 깔끔하게 썼다.
개인적으로 한재엽님 이력서 글이 젤 와닿아서 그 영향인거 같다.
2022.07.28(목)
TIL 🧐
주절주절 😗
내 블로그가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파크의 말에 다시 블로그 업뎃.. 감사함당 파크 🥹
새롭다.. 웹폰트
도트 회고글 보다가 웹폰트를 공부한 내용이 있길래 나도 오랜만에 잠깐 봤다.
사실 폰트는 구축할 때 만들면 변경할 일이 없기 때문에 font-face를 써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난다. 플젝할 때도 기능에 집중하다보니 웹폰트로 빠르게 썼었다.
예전에 공부했던건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새롭다..ㅠ 폰트도 은근 무거워서 최적화하려면 잘 알아야하는데..
다음 플젝은 여유롭게 CSS도 꼼꼼히 적용해봐야겠다 다짐!
뜬금없지만 출첵 스터디 참 잘만든거 같다. ㅋㅋㅋ
다른 사람 공부 내용을 보면서 이것도 공부해야 하는구나 느끼고 있다.
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HTTP 공부하는 사람이 4명이다ㅋㅋㅋ
이력서 마무리
썼다 지웠다를 몇 번이나 반복했는지 모르겠다.. @_@
구현이 아니라 개선한 점을 적어야 좋다고 해서 운영하면서 개선한 내용을 좀 적었는다.
근데 플젝은 개선한게 딱히.. 없다. 솔직히 3주짜리 플젝은 구현만 해도 빠듯한데 어떻게 개선을 할 수 있겠나..ㅠㅠ
호이랑 제이미는 경력 쓸 게 있어서 좋겠다고 하지만.. 글쎄.. 알찬 경력인지 잘 모르겠다.
피드백 받을 사람이 없어 파크에게 물어봤는데 재밌게 피드백을 잘 적어줬다.ㅎㅎ
내일 보내기 전에 따악 한 번만 더 보고 미련 없이 보내야지!
GitHub 업데이트
이 기회에 깃헙 소개글이랑 레포 정리를 살짝 했다.
이력서 관련 글을 읽다보니 진짜 잘 적용할 수 있다 싶은거만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다보니 진짜 다 잘쓰나 생각이 들어 그냥 스킬 부분을 다 지웠다.
당당하게 쓸 수 있을 때 쓰자..!
레포지토리는 최근에 구현한 플젝이 확실히 이슈랑 위키 관리가 잘되어있다. 발전? 한거 같아 좋아보이긴 했지만 이력서에는 예전에 했던 걸 적었다.
플젝 중에 젤 깊게 파본 MVVM 적용 플젝이랑 해보고 싶던 캔버스 애니메이션을 구현한 플젝.
코드 수준이 예전꺼라 좋진 않지만.. 그거랑 별개로 하고싶었던 걸 보여줘야 대답을 잘할거라 생각했다. 코드 수준은 과제형으로 어느 정도 보셨을테니까?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나머지 레포도 좀 정리해야 겠다.
아쉬워요 🙁
플젝 내용이 알차지 못한거 같다.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봤구나 싶긴한데..
하기사, 코드스쿼드는 공부하는 법과 개발 문화를 배우는 과정이지 입시학원 느낌이 아니니 당연한거라 생각한다.
좋은 플젝은 이제 만들어야 한다.
잘했어요 🙂
할 게 태산이지만 산책도 다녀왔다.
코드스쿼드 하면서 잠 부족 + 집콕으로 찐 살이 끝나고 잠을 이전 보단 잘자고 규칙적으로 먹었더니 쭉쭉 빠졌다 ㅎ
코쿼때 잠드는게 너무 힘들어서 병원을 가야하나 했는데 끝나니 나아진거 같다.
2022.07.29(금)
TIL 🧐
없음..
주절주절 😗
이력서 재재재수정
이력서를 몇번이나 수정하는지 모르겠다.
파크랑 제이미에게 피드백을 받기는 했으나 프로젝트 부분이 고민되어 용기내어 크롱에게 피드백을 요청드렸다.
프로젝트 부분의 내용이 부족해보인다고 말씀하셨다. 사실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금 적은건데.. 다양한 프로젝트를 한 걸 어필하시길 바라신거 같다. 프로젝트들이 2~3주씩 짧게 진행됐다보니 구현 위주라 뭘 적어야하나 여쭤봤다. 기간이 짧더라도 그 안에서 고민한 내용들과 어려웠는데 해결하려 했던 부분, 중점을 둬서 구현한 부분을 적어보라고 하셨다.
또 프론트로서의 경험을 내세워야 하니 경력을 내리고 프로젝트를 위로 올리라고 하셨다. 이건 진짜 생각지도 못한 부분..
그래서 그걸 기반으로 적었더니 프로젝트 부분 양이 거의 2배가 되버렸다.. 다 잘 대답할 수 있곘지.. 면접 때 긴장 잘 안하는 편인데 왠지 떨거 같기도 하다..ㅎ
오전에 일이 있어 오후부터 수정을 시작했더니 결국 5시가 넘어서 팀원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마저 썼다. 피어세션 + 6시 전까지는 내야지 하는 마음이 섞여서 마음이 너무 조급해졌다ㅠ
후다닥 쓰고 그냥 냈다.. ㅅㄹㅈ.. @_@
피어세션
앞에 도리, J, jwu 껄 못들었다ㅠㅠ 궁금한 주제들이였는데 아쉽다. 담에 직접 물어봐야지..
이번 주는 이력서 쓰느라 월화밖에 공부를 못해서 HTTP 조금 설명하고, 웹폰트 찍먹한거랑 이력서 작성법 정리한 걸 공유했다.
공유할게 없어보여서 다 가져왔는데 발표를 젤 길게 했다;; 6시 20분 좀 넘어서 마쳤다..ㅎㅎ 그래도 다들 흥미롭게 들어줘서 좋았다.
이력서 쓰다 뼈맞은 걸 같이 공유했다. 팀원들도 같이 순살됐을 듯 ㅇㅅㅇ ㅋㅋㅋㅋ
이력서 작성이 힘들지만, 뭐가 부족하구나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한 줄 소감: 완벽한 J형 인간이 되어라! 🫵
아쉬워요 🙁
TIL에 쓸게 없다.. 이력서 쓰고 기빨려서 저녁에 쉬다가 추가된 플젝 리드미 작성했더니 공부한 게 읎다..
리드미를 쓰면서 느낀건데 제대로 된 배포를 한 경험이 없다.. 그래서 데모페이지도 없다.. 진짜 빨리 웹팩 공부해야겠다.
그리고 이메일에 코딩테스트 합격자 OOO입니다. 적으려고 했는데 1차 합격자라고 적어버렸다…
닥터스트레인지가 되고 싶다. 시간을 돌려줘…
잘했어요 🙂
팀원들이랑 HTTP 토론한게 좋았다. 결론은 못얻었지만 위의 회고에서 두서 없이 적은거랑 다르게 질문하면서 질문이 정리가 된거 같다..ㅋㅋ
그리고.. 추가로 작성한 리드미가 이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