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쿼드 마스터즈 19주차 마무리 회고록 🙂
TIL 🧐
- custom Hook
- Uncontrolled Components
- 자동 스크롤
- prop-types arrayOf, objectOf, shape
주절주절
이번 주에 드뎌 자판기를 완성했다.
그래도 요구사항에 있는 미션은 다 완성은 했다. (물론 지금 다시 보니 리팩토링이 절실하긴 하다..ㅎ)
이번 프로젝트때는.. 방학 바로 다음 플젝이기도 했고, hooks들이 돌아가는 원리를 잘 몰라 학습하며 진행하느라 속도가 너무 느렸었다..ㅠㅠ
JS로 할 때는 혼자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리액트로 하면서 팀플이 좋다는 걸 느꼈다..
함께 학습하면서 하면 진행되는데 혼자 하니 하다가 이해가 안되면 그냥 화면을 덮어버리고 싶었다..ㅠ
구현한게 별로 없으면 코드리뷰를 하는게 너무 싫어진다.
뭔가 작아지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코드리뷰에 뭐라도 말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고민한 내용이나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원래 다른 사람 코드리뷰에 적극적으로 말하려고 하는데
머릿속이 복잡하고 의욕도 좀 떨어져서 집중이 제대로 안된거 같다.
6개월이 별로 길다고 생각 안했는데 이번주 상태를 보니 좀 스스로 지친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진짜 중요한 프로젝트는 안했다는거 ^_ㅠ..
남은 3주짜리 프로젝트는 타입스크립트를 적용하실거라고 예고장을 날리셨는데 걱정된다 벌써ㅠ_ㅠ
그래도 코코아 이후로 한번도 같은 조가 안됐던 옐로우랑 담주에 같은 조다ㅎㅎ
민폐끼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
아쉬워요 🙁
앞서 말했듯이 이번 주는 하다가 막히거나 어려우면 자꾸 딴짓을 하게 됐다..ㅠㅠ
많이 구현을 했으면 코드 리뷰 시간에 더 할 말이 많았을텐데 아쉽다 너무..
집중도 잘 못하고 진짜 반성해야되는 2주였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손이 너무 느리고 학습도 너무 느린거 같다.
그래도 아직 20대인데 왜 이렇게 새로운게 나오면 적응을 못하는지..
내 생각엔 자꾸 혼자 생각만 하고, 다른 사람 코드를 많이 읽어보거나 예시를 더 적극적으로 찾을 필요가 있을거 같다.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감이 덜 잡혀있는데 사용법만 보고 생각한다고 답이 나올리가 있나..🙄
학습 태도를 좀 바꿔보자. 글도 좀 더 빨리 읽어보고!
잘했어요 🙂
많이 아쉬운 주지만 지난 주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그래도 막판 스퍼트를 내서 미션을 다 구현했다는 것.
그리고 코드리뷰시간이 너무 무서웠지만 도망치지 않고 뭐라도 말하려고 했다는 것.
이거 두개는 칭찬해주고 싶다.
도망이 최선은 아니고, 늘 잘할 수도 없고, 특히 못하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못하면서 노력하지도 않는게 부끄러운거야 도니야. 힘내자..!